모질라 재단에서는 선버드(Sunbird)라는 캘린더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기존 버전은 v0.3.1이었으며, 새로운 버전인 v0.5는 베타버전이지만 구글 캘린더 지원과 같은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였다.
썬더버드(아웃룩 익스프레스와 유사한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한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선버드를 통합하기 위해 Lightning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다만, 아직 베타인 관계로 설치시에는 "Be sure to backup the ICS file that it put in your profile directory, and uninstalling the [Thunderbird] Calendar Extension before installing Lightning." 경고가 나타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대세인 가운데 파이어 폭스와 같은 브라우저들이 점차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어폭스가 25%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기사도 들려 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쟁 속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도와주는(?) 바이러스가 나타나 화제입니다. W32.USBWorm라는 이름의 웜 바이러스는 모질라 브라우저를 여는 것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Orkut과 Youtube의 실행도 방해한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모질라 브라우저를 열때 마다 'Use IE, You Dope, I don't hate Mozilla but use IE or else ...'라는 팝업창이 나타나고 그 후에는 창을 종료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Orkut에서도 나타나며 다만 보여주는 메시지가 'Orkut is banned. Orkut is banned you fool.'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만 다릅니다.
현재까지는 Norton, McAfee, AVG 등의 안티바이러스 제작사들이 이 웜에 대한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웜은 플래스 드라이브나 USB 메모리 스틱과 같이 자동 실행 기능이 있는 장치를 사용할 때에 전파되며, 예방 방법으로는 인터넷 상의 데이터를 메모리 스틱을 사용하여 전송하지 않게 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관리자(Ctrl+Alt+Del)를 연다 - SVC.Host를 중지한다. - C:/Heap41a를 찾아 폴더를 삭제한다.
구글의 Gmail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은, 구글 메일의 장점 중의 하나를 골라 보라고 한다면 바로 태그 기능일 것입니다. 물론, 다양한 기능, 충분한 용량, 확실한 스팸 처리 등도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질라 재단에서 지금 막바지 개발을 하고 있는 모질라 썬더버드 2(현재는 RC1 버전)에서는 그리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 중 가장 멋진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앞에서 언급했지만, 여러 메일 메시지에 태그를 붙이는 기능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살펴 보면, 메일을 수신한 경우에는 아웃룩처럼 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메일이 왔다는 팝업창이 잠시 나타납니다. 제목과 보낸사람의 목록도 자동으로 보여 줍니다.
태그 기능은 메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유리합니다. 아웃룩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받은 편지함 이외에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서 메일들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 메일의 갯수가 늘어 날수록 메일 중 어느 특정 메일을 찾는 과정이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구글의 Gmail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태그(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추가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썬더버드 2에서도 이러한 기능의 추가를 통해 좀더 나은 메일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웃룩 등에서는 미리 지정한 태그(플래그)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썬더버드에서는 손쉽게 새로운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하나만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 개를 입력할 수 있어 더욱 세분화하여 메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썬더버드 2 RC1은 다음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당연히(?) 한국어는 아직 없습니다.